사진출처=육군
[이슈인팩트 윤우란 기자] 육군사관학교 입학식25일 서울 화랑로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육사 79기 입학 및 진학식 행사에서 신입생도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이번 육사 기수는 최근 역대급 취업난과 열악한 경제상황을 반영하듯 34.2대1이라는 역대급 경쟁률을 보였다. 육군에 따르면 이번 79기 신입생은 총 312명(여생도 37명, 외국군 수탁생도 6명)으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이날 정식 사관생도가 됐다.
정진경 육사학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누구나 갈 수 없는 길, 누구도 강요하지 않은 육군사관학교 생도의 길을 선택한 만큼 앞으로 꿈을 향한 힘찬 도전과 가치를 실현하는 참 군인으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