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0승 고지 앞에서 또 좌절했다.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하는 쿠어스필드의 벽을 못 넘기고 7실점하며 강판당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등판, 4+이닝 9피안타 3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5회를 넘기지 못하고 투수판을 내려와야 했다. 총 투구 수 81개로 시즌 방어율도 1.27에서 1.83으로 크게 뛰었다.
류현진은 10승 고지 정복을 다음 경기로 미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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