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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탐색]가산동 싱크홀 사태 원인은?…시공사 대우건설 책임론 부상 /이슈인팩트

펜아우라 2018. 9. 3. 15:34

 

 

 

 

[이슈탐색]가산동 싱크홀 사태 원인은?…시공사 대우건설 책임론 부상

  •  윤우란 기자
  •  승인 2018.09.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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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조치에도 불안한 주민들 복귀 거부...금천구청.대우건설 안전불감증 제기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싱크홀 사태의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채 주민들의 불안감만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를 불러온 인근 오피스텔 건설 시행사인 대우건설과 관할구청인 금천구청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사진=YTN화면 캡처)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싱크홀 사태의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채 주민들의 불안감만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를 불러온 인근 오피스텔 건설 시행사인 대우건설과 관할구청인 금천구청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사진=YTN화면 캡처)

[이슈인팩트=윤우란 기자] 서울 금천구 가산동 도로에 나타난 이른 싱크홀 사태(대형 땅꺼짐 현상)이 사고발생 4일 지났지만 여전히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주민 불안감만 깊어지고 있다. 이번 싱크홀 사태를 불러온 인근 대우건설 오피스텔 작업은 중지된 상태로 시공사 대우건설이 피해주민에게 피해보상을 약속한 상태이나 금천구청과 함께 대우건설에 대한 책임론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해당 지역 경찰은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아직 내사단계 수준에 그치는 등 주민의 안전은 여전히 뒷전이고 미온적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 이슈인팩트 기사 원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