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솜방방이 처벌...업계 단골 가격 인상업체 소비자 원성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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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 반토막과 세균검출 판매로 과징금을 받는 등 악재를 맞고 있는 크라운제과. 윤영달 회장 모습.(사진=크라운제과 홈페이지 캡처)
[이슈인팩트=최양수 기자] 크라운제과(윤영달 회장, 대표이사 장완수)가 식중독균이 검출된 과자 수십억원어치를 팔고도 법원으로부터 5000만원 과징금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소비자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최근 주식시장 상장 1년만에 주가가 반토막 나는 등 안팎으로 악재를 맞는 분위기다. 매번 기습 가격인상 단골 업체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사고 있는 크라운해태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소비자를 외면하고, 독불장군식 경영방식 탓에 위기를 맞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슈인팩트 기사 원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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