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시행규칙 개정.. 10일부터 신고때 3억원 넘는 주택거래때 적용

[이슈인팩트=최진경 기자] 오는 10일부터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원 이상의 주택 거래시 기존에 신고하는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에 증여 또는 상속금액 기재해가 의무화 된다. 또 주택담보대출 여부와 기존 주택보유 여부도 같이 신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거래신고때 주요 조달방법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해 기존에 기재하도록 한 자금조달과 입주계획서에 이같은 내용을 추가하도록 하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10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