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 여전한 한국사회, 황금돼지띠해 선진사회.행복국가 틀 잡혀야

[이슈인팩트=이인권 편집위원 겸 논설주간] 이제 며칠만 있으면 새해가 동튼다.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띠다. 돼지띠는 이해력이 넘치고 온순한 성격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런 만큼 새해에는 우리사회도 배려심과 온화함이 넘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매번 새해가 되면 누구나 실레는 마음으로 한해의 계획과 희망을 세우며 덕담을 주고받는다. 올해도 사회정치적으로 역동적인 한해였던 것 같다. 정치적으로는 지역을 이끌어갈 선량들을 뽑는 선거판이 있었고, 사회적으로는 미투에 갑질로 얼룩진 한해이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고도 이십 년을 내다보는 시점이지만 바뀌어져야 할 구태들은 여전히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새해는 십간을 둘로 나눠 오행과 연결해 색을 붙여 황금의 돼지띠라니 정말 선진사회, 행복국가의 틀이 잡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