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윤우란 기자] 한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초미세먼지로 전국이 뒤덮였다. 14일 환경부는 13일에 이어 14일 오늘도 초미세먼지가 50㎍/㎥ 초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권 전 지역에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와함께 노후된 경휴차랑등에 대한 차량 통제도 동시에 제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농도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 보호에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서울시 전 지역에서 2005년 12월 31일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총중량 2.5톤 이상 경유 차량에 대해 시행일인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운행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저작권자 © 이슈인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슈인팩트 기사 원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5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