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농협 본사](http://www.issueinfact.com/news/photo/201810/3085_2949_3745.jpg)
[이슈인팩트=원용균 기자] 한 지역 농협조합장의 도를 넘는 갑질폭행이 알려져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잊혀질만하면 터져나오는 농협조합장의 무소불위 권력형 갑질행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어서 선량한 농민은 물론,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농협이 누구를 위한 금융기관인지 국가적 차원의 대책마련과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1일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경기 화성시 농협 조합장이 직원에게 갑질을 행사하며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농협 직원 A씨는 과거 자녀의 돌잔치를 보고했다가 조합장에게 “자네 아기가 생신이시라며?”라고 비아냥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조합장은 A씨의 턱을 잡고 뺨을 때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조합장의 상식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