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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권원강 회장 6촌조카 폭행에 ‘매출급락·업계1위’ 위기/이슈인팩트

시대의 눈 정통미디어 '이슈인팩트'

by 펜아우라 2018. 10. 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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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권원강 회장 6촌조카 폭행에 ‘매출급락·업계1위’ 위기


  • 최진경 기자
  • 승인 2018.10.26 12:21
  • 댓글 0




소비자 국민청원에 불매운동까지...‘오너리스크 방지법’ 적용 가능성
친인척 임직원의 대리점주 폭행 논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교촌 권원강 회장.(사진출처=교촌)
친인척 임원의 대리점주 폭행 논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교촌 권원강 회장.(사진출처=교촌)

[이슈인팩트=최진경 기자] 치킨업계 점유율 1위 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이 오너 일가 임원의 직원 폭행으로 하루 아침에 갑질기업으로 전락했다. 기업 창업주인 권원강 회장의 6촌동생으로 밝혀진 상무급 임원의 대리점주를 향한 막장 폭행으로 기업이미지가 하루 아침에 추락한 것은 물론 여론의 공분을 산 나머지 청와대 국민청원에 까지 교촌치킨 불매운동으로 확산하며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한 모습이다.

교촌 측은 이같은 위기를 모면하고자 비교적 조기에 권원강 회장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문제를 일으킨 권 모 상무의 직위해제 및 사퇴조치를 시키는 등 뒷수습에 나섰으나 비난 여론을 쉽게 잠재우지는 못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불매운동 게시글이 올라오고 페이스북 등 SNS 상에는 ‘갑질기업 교촌치킨은 공짜로 줘도 안먹는다’는 등 소비자 불매운동이 거세게 일고 있다.


* 이슈인팩트 기사 원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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