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인팩트=최양수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특정 지역 비하 내용이 담긴 만화 홍보물을 올려 물의가 되자 공식사과하며 구설에 올랐다. 특히 문제가 된 홍보물에는 호남 지역민에 대한 부적절한 비하성 문구가 들어있어 시대착오적인 지역감정 조장이라는 문제까지 노출했다는 지적이다.
도로공사는 28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내고 “우리 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미납통행료 납부 안내를 위해 사투리로 제작한 만화 홍보물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이슈인팩트 기사 원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4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