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인팩트 이준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의 딸 김(31)씨의 KT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져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한겨레는 20일 KT관계자 증언을 토대로 김씨의 계약직 채용과 정규직이 된 과정, 퇴사 시점에 대한 논란을 제기해 논란을 지폈다. 이에 당사자인 김성태 전 대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하며 현 정권의 ‘물타기’로 규정, 강력반발하고 있어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이날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강성태 의원 딸 김 모(31)씨는 계약직 채용 때부터 정규직이 된 과정, 퇴사 시점 등에 KT 내부에서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 씨는 지난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GSS) KT 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었다가 올 2월에 퇴사했다.
* 이슈인팩트 기사 원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