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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신년 벽두 첫 갑질 논란 불명예/이슈인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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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펜아우라 2019. 1. 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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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신년 벽두 첫 갑질 논란 불명예

  •  최양수 기자
  •  승인 2019.01.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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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계열사 에어부산 한해 시작부터 ‘삐걱’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가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갑질의혹 내용이 담긴 블라인드 게시판 글과 한태근 대표(우측)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가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갑질의혹이 담긴 블라인드 게시판 글과 한태근 대표(우측)

[이슈인팩트 최양수 기자]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가 자신의 지인을 더 넓은 좌석으로 안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당 승무원에게 경위서를 받고 승진에서 불이익을 줬다는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갑질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신년 벽두 첫 갑질논란의 기업 오너라는 불명예를 떠안게 됐다.

2일 에어부산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7일 중국 싼야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에어부산 항공기에 탑승한 승무원 팀장은 한 사장의 지인의 좌석을 이동시켜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 사장으로부터 질책당하고 경위서를 섰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에어부산 경영진들의 갑질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와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 이슈인팩트 기사 원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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