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정선 기자] 남녘의 대표적인 봄꽃축제 중 하나인 양산 원동매화축제가 오늘(1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원동매화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13회째인 이번 축제간 원리마을 7080거리의 분위기를 살려 원동역 추억의 DJ박스, 7080교복패션 퍼포먼스와 매화포토존, 음악회, 토크쇼, 원동거리 디스플레이 등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미나리체험, 원동딸기체험,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도 참고할만하다.
행사 주최측은 축제장을 찾을 때 복잡한 차량이용보다는 옆에 만개한 꽃길을 함께할 수 있는 기차 여행을 이용해 줄 것을 조언했다.
한편 코레일은 양산원동매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원동역 정차를 최대한 증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