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매스컴과 인터넷 상에서 '무슨무슨 얼짱' 하며 얼짱 시리즈가 유행처럼 나돌았다.
주로 얼짱 앞에 대학명이 붙는 '~大 얼짱' 이런 식이었다.
물론 남녀공학대 보다는 여대의 명칭이 더 많은 것도 이런 유행의 한 흐름이었다.
한동안 주춤하던 이런 얼짱시리즈가 다시 누리꾼들에게 핫이슈로 회자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대얼짱 서주애'.
그녀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아테나:전쟁의 여신' 후속작으로 방영 예정인
'마이더스 (최완규 극본, 강신효 연출)'에 캐스팅 돼며 벌써부터 세간의 관심의 정점에 올라 있다.
그녀는 기업 간 인수합병의 세계를 다루는 드라마인 '마이더스'에서
장혁, 김희애, 이민정 등과 호흡하며 드라마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서주애는 주인공 유인혜(김희애)의 해지펀드 핵심멤버인 수지역으로 출연한다.
아직은 전반적으로 베일에 가려진 서주애는 이화여대 방송영상학과에 재학중으로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의 CF 한편으로 '이대 얼짱', '이대 왕조현'이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과연 계란형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매혹적인 긴 생머리를 한 자태가
한때 홍콩영화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여배우 왕조현과 흡사하다.
아니 오히려 왕조현 보다 더 청초하고 고혹적인 외모로 빛을 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벌써부터 서주애가 2011년을 빛낼 스타로 한껏 추켜세우고 있는 분위기다.
겉만 번드르한 그저 그렇고 그런 여배우로 남느냐, 연기력과 외모를 겸비한
미래 한국여배우의 대들보로 발돋움 할 것이냐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그녀의 향후 연기스펙트럼과 예비 대중스타로서 행보 등 여러 측면에서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개인적으로 시원한 외모 만큼이나 선 굵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스타로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또 하나의 스타가 힘찬 날개짓을 하기 직전에 받는 대중의 따가운 시선이
적잖이 나쁘지 않을 게다...
어떻게 크느냐에 따라 대중의 시선을 즐길 수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결정 될 것이다...(사진제공: 글러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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