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인팩트=최양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58)이 이른바 ‘악플러 사건’으로 불리는 자신의 동거인 관련한 악성댓글 사건의 재판에 직접 출석해 주목을 받았다. 최 회장은 현재 부인 노소영 씨와 이혼재판중으로 최근 부쩍 법정 앞 포토라인에 모습을 드러내며 세간에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최 회장은 자신의 동거인과 관련해 악성 댓글을 작성한 60대 여성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댓글의 고통’을 호소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주부 김모 씨(62) 사건 재판에 피고인 측 요청으로 출석해 1시간 동안 증인 신분으로 서 증언했다. 이날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현덕 판사 심리로 비공개로 열렸다.
* 이슈인팩트 기사 전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