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재 일으킨 스리랑카인 구속 영장 청구
[이슈인팩트=윤우란 기자] 경기 고양시 저유소 화재로 40억대의 피해가 난 가운데 화재의 원인으로 ‘풍등’이 지목됐다. 화재를 낸 주범은 외국인으로 밝혀졌지만, 대한송유관 관리 책임이 있는 고양저유소 시설이 국가 주요 시설물로 지정돼 있지않는등 관리 책임 부실론이 제기되며 정부와 대한송유관공사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9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불이 붙은 풍등을 날려 고양저유소 저장탱크에 불이 붙도록 한 혐의로 스리랑카인 근로자 A(27)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슈인팩트 기사원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