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궁녀뒷태 나 어때요? "더위에 지친 궁녀~"

 

 

MBC월화드라마 '동이' 촬영도중 더위에 지친 궁녀 복장의 출연진들이 살짝 치마를 들어올리고 속치마를 노출한 모습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며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아슬아슬하게 노출되지 않아 야하다거나 섹시하다는 느낌보다는 어린아이들의 천진한 그것처럼 귀엽고 앙증맞다.

문제(?)의 궁녀여인은 아마도 일명 엑스트라로 불리는 '보조출연자'인 듯 하다...

그 앞에 금빛왕관을 눌러쓴 왕이 앞서 걷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설마 그옛날 근엄한 왕의 행차를 뒤따르는 궁녀가 요런 모습으로 따라갔다가는 큰일을 치러도 여러번 치렀을 것이다....

불경죄로 말이다 ㅋㅋ

태풍소식이 들리긴 하지만 아직 여름 늦더위가 매섭다.

오늘아침 엉뚱(?)한 재미를 선사한 궁녀님에게 고마움을 표하며...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동을 걸어본다. 부릉 부릉 부르릉~~~~(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