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시대 왕들은 백마강가에 자리한 이곳 고란사 뒤편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약수를 즐겨마셔 매일같이 사람을 시켜 약수를 떠오게 했다고 한다.
또 고란약수임을 알수 있도록 약수터 주변에서만 난다는 기이한 풀인 고란초 잎을 하나씩 물둥이에 띄어 오게 하였다고 한다.
여기서 유래한 고란약수와 고란초. 백제왕들의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 이곳에 있었던 셈...이날 고란사 뒷편 약수터에서 고란약수를 벌컥벌컷 세잔이나 내리 마셨다.
백마강(금강)을 한바퀴 돌아보는 황포돛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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