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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영업정지 철퇴 맞나? 부실시공 ‘평택대교 붕괴’ 청문회 앞둬/이슈인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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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펜아우라 2018. 6. 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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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영업정지 철퇴 맞나? 부실시공 ‘평택대교 붕괴’ 청문회 앞둬


  • 원용균 기자
  • 승인 2018.06.23 21:24




26일 대림산업-서울시 청문회...국토부 부실시공 결론에도 행정처분 차일피일
지난해 8월 교각이 무너져 내린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뻔 한 평택 국제대교 붕괴 모습. 평택 국제대교 시공사는 대림산업이며 공사 발주처는 평택시다. (사진출처=평택시 트위터)
지난해 8월 교각이 무너져 내린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뻔 한 평택 국제대교 붕괴 모습. 평택 국제대교 시공사는 대림산업이며 공사 발주처는 평택시다. (사진출처=평택시 트위터)

[이슈인팩트=원용균 기자] 대림산업(대표이사 박상신)에 대한 평택 국제대교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묻는 서울시 청문회가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 및 건설업계 안팎으로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볼 때 ‘영업정지’까지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청문회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평택 국제대교 붕괴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는 대림산업-서울시 간의 청문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지난해 8월에 벌어진 평택시 국제대교 붕괴사고는 시행사인 대림산업의 부실시공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사고가 난지 1년여가 다 돼가는 시점에 서울시 당국의 늑장 대응으로 겨우 청문회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평택 국제대교 시공사는 대림산업이며 공사 발주처는 평택시다. 이 교량공사에 메인 시공사는 대림산업을 비롯한 6개사, 설계는 삼안 외 3개사, 감리는 수성엔지니어링 등 3개사가 참여했다.

해당 사고는 지난해 8월 경기도 평택시 국제대교 공사 도중 교량의 상부 구조물인 상판 240m


이슈인팩트 기사원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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