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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또 화재 사고차 대명사 등극...2015년 사과문 내고 3년 지나도 여전/이슈인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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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펜아우라 2018. 7. 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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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또 화재 사고차 대명사 등극...2015년 사과문 내고 3년 지나도 여전

  • 원용균 기자
  • 승인 2018.07.20 12:38
  • 댓글 0


명차 이미지 추락...BMW코리아 측 무대응.국토부 뒷북 리콜

[이슈인팩트=원용균 기자] 독일의 명차 BMW가 한국에서는 연쇄 엔진사고를 내며 사고차 대명사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특히 BMW시리즈 중 ‘BMW520d’ 차량에서 지속적인 엔진 화재로 그것도 도로주행중 화재가 발생하는 위험사고 잇따르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19일 경기 구리시 한 도로에서 또 동일 차량의 화재사고가 터지자 국토교통부는 사실상 반 강제로 BMW의 해당 차종에 대한 리콜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더 큰 문제는 사고차 회사인 BMW코리아 측이 동일 화재가 지난해만 16건, 올 들어 벌써 6건이나 발생했는데도 회사측의 이렇다할 입장표명은 물론 안전에 대한 아무런 대응조치조차 밝히고 있지 않아 기업윤리 및 안전불감증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국토부 역시 오래전부터 해당 화재사고가 발생했고 대외적으로 알려졌는데도 언론의 수 차례 보도와 여론악화로 인한 공론화가 된 이후에야 뒤늦게 리콜조치 하겠다고 뒷북을 치는 모습이어서 비난을 피해 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슈인팩트 기사원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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