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이양구 대표가 최근 주가조작 논란에 휩싸이여 곤혹스런 상황에 처했다. 사진은 이양구 대표와 동성제약 본사 전경(홈페이지 캡처)](http://www.issueinfact.com/news/photo/201810/3110_2968_035.jpg)
[이슈인팩트=원용균 기자] 중견 제약업체인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가 주가조작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에 중심에 섰다. 과거에도 주가조작 논란에 두 차례나 휩싸이며 회자된 바 있는 이양구 대표와 동성제약이 문제가 된 해외 임상논문 발표와 관련 늦장해명으로 임해 제약계 안팎의 도덕성 해이라는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성제약은 빛을 통해 암 세포만 선택적으로 괴사시키는 치료법인 광역학 치료(PDT)에 대한 임상논문을 해외에 투고한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며 주가상종가를 누리며 화제를 낳았다. 해당 내용이 지난 7월경 한 인터넷 언론에 보도된 뒤 동성제약 주가는 크게 오른 것이다.
* 이슈인팩트 기사 원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