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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팩트=최양수 기자] 국내 10대 대형건설사가 과거 4대강 입찰 담합 사면 대가로 약속한 20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재단 출연금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특히 이들 약속 건설사중 대림산업은 CEO확약서 및 추가납부계획서 자체를 아예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부도덕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노출하고 있다.
국회 국정감사는 대림산업의 이같은 느슨한 태도와 부도덕성에 경종을 울리고 약속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올 가을 국정감사에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을 증인으로 출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