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농협 홈페이지 캡처](http://www.issueinfact.com/news/photo/201810/3272_3114_627.jpg)
[이슈인팩트=원용균 기자] 농협은행의 고질적인 적폐중 하나인 지역 농협조합장의 비리비위로 비난을 사고 있다. 11일 경기 김포농협 농수축산물판매장 건립 허가 과정에서 김포시 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김포농협 조합장이 전격 구속되며 악습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있다.
이날 김포경찰서는 김포 농수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인허가 과정에서 김포시 전 4급 공무원 2명에게 금품을 제공한 김포농협 조합장 김명섭 조합장(66)을 업무상 횡령 및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