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이준 기자] 이용주 의원이 음주운전 적발로 구설에 올랐다. 민주평화당 소속 의원인 이 의원은 자신 스스로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다”를 주장했던 사람으로 이번 음주운전 적발로 스스로 자신의 이미지를 깨뜨리는 자충수를 두게 됐다.
이용주 의원은 지난달 31일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주 의원은 음주운전과 관련해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오후 10시57분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중 서울 삼성동의 청담공원 옆 대로변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