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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고질병 해외 외유 또 터져...자유한국당 4명 베트남 출장 ‘여론 공분’/이슈인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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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펜아우라 2018. 12. 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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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고질병 해외 외유 또 터져...자유한국당 4명 베트남 출장 ‘여론 공분’

  •  이준 기자
  •  승인 2018.12.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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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와 곽상도·신보라·장석춘 의원
사진=KBS 화면 캡처
사진=KBS 화면 캡처

[이슈인팩트 이준 기자] 김성태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4명의 의원이 중요한 법안처리를 놔두고 베트남에 외유성 출장을 간 사실이 밝혀지며 지탄을 받고 있다. 연말연시면 터져나오는 신분을 망각한 국회의원의 외유 논란이 또다시 불거져 국민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 4명이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베트남 다낭 현지로 해외 출장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이들은 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와 곽상도·신보라·장석춘 의원으로, 이들은 지난 27일 오후 항공편으로 베트남 다낭으로 떠났다. 지난 27일에 열린 본회의에서는 일명 ‘김용균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등 80건 이상의 법안이 처리됐다. 이들 자유한국당 의원 4명은 외유성 해외 여행 출국을 위해 결국 본회의에 불참한 셈이다.


* 이슈인팩트 기사 원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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