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1953년 8월 18일 ~ )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팝 전문 DJ이다. 1978년 동양방송 TBC 제1회 해변가요제에서 그룹 활주로(RUNWAY)의 일원으로 출전,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로 인기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MBC 제2회 대학가요제도 출전, 〈탈춤〉으로 은상을 받았다. 1979년 송골매를 결성해서 보컬, 드럼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82년 구창모등 블랙 테트라 멤버들을 영입, 보컬 및 기타 주자로 활동했다. 송골매에서 활동하며 9장의 음반을 내고, 1990년 3월, 배철수의 음악캠프로 팝 전문 DJ 활동을 시작했고, 1991년 송골매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후로는 DJ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자문위원으로도 참여했다. 현재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DJ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 1TV 콘서트 7080의 진행을 맡고있다. 포털 다음 위키백과에 소개된 가수이자 방송인 배철수(56세)의 프로필이다. 깡 마른 껑충한 키, 콧털에 사납게 생긴 얼굴,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편안함보다는 살짝 거부감이 일 인상의 소유자. 소설가 이외수와 많은 사람들이 종종 헷갈려 하는 인물. 가수 겸 전문 방송인 배철수에 대한 단편적 느낌이다. 여기에 대학가요제와 7080세대, 전문라디오MC 같은 이미지도 그와 연결되는 이미지들이다. 초기 한국적 락의 선구자로서의 활약과 방송인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수년간 누리며 영향력 있는 대중문화인물로 자리매김한 그의 매력을 들여다 본다. 우리 나이로 올해 56세인 배철수는 1978년 그룹 '활주로'로 데뷔해 이후 전설적인 그룹 '송골매'를 결성, 1991년까지 약 13년간 가수로 활약했다. <탈춤>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이빠진 동그라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숱한 히트곡으로 70.80년대 대중음악계를 풍미했다. 1991년 그룹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1990년부터는 MBC <배철수의 음악캄프>라는 팝음악 프로그램을 맡아 전문 라디오 DJ겸 방송인으로 명성을 쌓으며 가수 못지 않은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최근에는 KBS 1TV의 라이브 음악프로그램 <콘서트 7080>의 진행자로 안방극장에도 매주 얼굴을 내밀며 대중성을 확보해가고 있다. 또 인디계의 서태지로 불리는 인기 급상승중인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존경해마지 않는 인물이기도 하다. 배철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가수로서의 배철수와 방송진행자로서의 배철수를 구분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그에게 있어 라디오 DJ로서의 활동은 여러가지 상징성을 갖고 있다. 그가 제2의 인생의 막을 열게 된 계기는 된 MBC의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면서부터다. 본격적인 방송진행자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가수활동을 공식적으로 중단했다. 노래를 업으로 삼는 가수가 노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은 글을 쓰는 작가가 '절필'을 선언한 것과 다름 없는 일이다. 그만큼 그에게 당시 1990년 상황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만한 여러 사연과 애환이 있었으리라 추측된다. 그와 음악적 동반자이자 송골매 시절 전성기를 함께 했던 구창모와의 관계도 이런 선택의 한 이유가 됐을 것이다. 이런 배철수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싱거울 것 같은 큰 키의 소유자임에도 전혀 그렇지 않은 그의 구수함에 있을 것이다. 그런 배철수의 매력은 늘 한결같은 라디오 진행에서 잘 나타난다. 그의 팬들은 퇴근길 라디오 스피커를 타고 나오는 탁성에 중저음의 독특한 목소리를 20여년 가까이 듣고 있다. 방송가에서는 이미 김기덕, 이문세, 이종환, 강석.김혜영 등과 더불어 십여년 넘는 장수프로그램 진행자로 손 꼽히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라디오 진행중 그의 '헤헤헤 ~'하는 특유의 웃음은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전염력 강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의 웃음엔 행복바이러스 같은 것이 숨겨져 있다. 팝송 한곡 한곡 소개하는 멘트에서 정확성을 기하려는 영어발음은 어색하다가도 자꾸 듣다보면 어느새 익숙함으로 다가온다. 방송을 위해 소개될 노래와 가수, 그룹에 대해 철저히 공부한 장인정신의 흔적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는 또 우리말과 한글을 올바르고 아름답게 사용하는 방송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아름다운 방송언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단어 하나하나를 또박또박 정확하게 구사하려는 그의 숨은 노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그런 노력을 20여년 가까이 해왔다는 사실도 대단함으로 다가온다. 배철수는 방송에서 화려한 외모와 현란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여느 진행자와는 애초부터 차별화 된 캐릭터의 소유자다. 아니 촌스럽다고 할 만큼 거칠고 투박한 용모는 애초부터 화려한 방송과는 거리가 먼 인물에 가까웠다. 외모를 고스란히 드러내야 하는 TV보다는 목소리로 승부할 수 있는 라디오 쪽 진행자로 방송을 시작한 건 탁월한 선택이었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이런 배철수의 단점은 오히려 방송의 햇수가 거듭될수록 장점으로 바뀌어간다. 그는 특유의 꾸밈없는 담백함과 진솔함에다 간간히 그만이 구사할 수 있는 유머를 녹여내며 청취자들에게 중독성 강하게 어필했다. 그건 누구도 구사할 수 없는 배철수식 유머이자 진행법이었다. 그런 배철수식 진행은 라디오의 한계를 넘어 TV로까지 확장된다. 미완성 컨티뉴..................... <배철수 활약 연보>---자료출처 포털 다음출생 1953년 8월 18일 (55세) 대한민국
장르 락 활동시기 1978년 ~ 현재 음반
가요제
활주로송골매
솔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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