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유현이 기자] 르와르 영화의 대부 홍콩 배우 주윤발이 자신의 전 재산 8110억을 사회에 기부한다. 국내 영화팬들에게 ‘영웅본색’ ‘첩혈쌍웅’ 등 수많은 히트작으로 유명한 주윤발의 기부 소식에 진정한 따거, 영웅본색,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홍콩 톱스타 주윤발이 전 재산인 56억 홍콩달러(한화 약 8100억 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 주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그 돈은 내 것이 아니고, 내가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기부의사를 밝힌 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