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노무현 재단](http://www.issueinfact.com/news/photo/201810/3300_3138_1554.jpg)
[이슈인팩트=이준 기자] 유시민 작가가 15일 노무현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그의 정계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 안팎의 이같은 지대한 관심을 의식한 듯 유시민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임명직 공무원이 되거나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제 인생에 다시는 없을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다는 말로 일단 정계복귀에 뜻이 없음을 분명하게 선 그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신임 이사장은 15일 서울시 마포구 한다 카페에서 열린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자신의 정계 복귀 가능성을 일축하며 “앞으로도 글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려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책을 읽고 글 쓰는 시간을 조금 덜어 재단 이사장 활동에 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