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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의 민낯 “돈1억 벌겠다고 한수원에 향응접대” 로비/이슈인팩트

시대의 눈 정통미디어 '이슈인팩트'

by 펜아우라 2018. 11. 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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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의 민낯 “돈1억 벌겠다고 한수원에 향응접대” 로비


  • 원용균 기자
  • 승인 2018.11.06 09:46
  • 댓글 0




이훈 의원 “효성 룸살롱 접대...효성 입찰.납품 비리 지속” 의심

[이슈인팩트=원용균 기자] 조현준 회장의 효성그룹의 부정경영의 단면이 올 국정감사를 통해 속속 드러나 기업 이미지를 실추를 부추기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일부 직원이 효성으로부터 각종 향응을 받고 변압기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1억 원 상당의 외함을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받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3월 25일 한수원은 ‘가동 원전 전력용 변압기 예비품’ 총 5기를 공급받는 과정에서 실내에 설치되는 몰드형 변압기 2대는 외함을 새것으로 교체하지 않고 종전 외함 속에 넣겠다는 효성 측 제안을 승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외함은 지진 충격 등에서 변압기를 보호하기 위한 설비 장비다. 한수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당시 제품 가격은 감액하지도 않았다.



*이슈인팩트 기사 원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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