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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하 회장의 한샘 ‘사내 성폭력’에 2년째 발목 ‘실적하락’까지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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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펜아우라 2018. 11. 1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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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하 회장의 한샘 ‘사내 성폭력’에 2년째 발목 ‘실적하락’까지 이중고

  • 최진경 기자
  • 승인 2018.11.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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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긴 사내 성폭력 논란...내부 성추문 여전? 피해자 어머니까지 고발
한샘이 지난해 터진 사내 성폭력 사태 이후 경영부진에 빠지며 2년째 발목이 잡혀 악재를 벗지못하고 있다. 사진은 상암동 한샘본사 및 최양하 회장.(사진출처=한샘)
한샘이 지난해 터진 '사내 성폭력' 사태 이후 경영부진에 빠지며 2년째 발목이 잡혀 악재를 벗지못하고 있다. 사진은 상암동 한샘본사 및 최양하 회장.(사진출처=한샘)

[이슈인팩트=최진경 기자] 가구업체 1위 회사 한샘(회장 최양하)이 지난해 불거진 ‘사내 성폭력’ 문제로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설상가상 ‘실적 부진’이라는 2중고에 시달리며 곤경에 빠진 모습이다. 사내 성 폭력 문제로 회사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음에도 여전히 사내 성추문이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졌고, 성 폭력 피해자 어머니를 고발하는 회사의 엉뚱한 조치가 구설에 오르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가구업계 및 지난 6일 MBC 보도에 따르면 한샘이 최근 성폭력 피해자 가족을 고소하는 황당한 조치로 도마에 올랐다. 지난 해 사내 성추행 및 성폭력 관련 사태로 한 차례 홍역을 앓은 한샘은 이 문제가 해를 넘기고도 여전히 봉합되지 않은 채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내부 성추문이 이어지고 있어 한샘 측의 관련 문제에 대한 개선의지와 자정능력이 의심되고 있다.


* 이슈인팩트 원문 http://www.issueinfact.com/news/articleView.html?idxno=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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