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인팩트=이완재 기자] 바다 건너 미국의 수도 워싱턴 정가는 지금 책 한 권으로 술렁이고 있다. 백악관 주인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치생명에 직격탄을 날리고 미 정가를 흔들고 있는 책 ‘공포: 백악관 안의 트럼프’(Fear: Trump in the White House)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다름 아닌 ‘워터게이트’ 사건을 보도한 워싱턴포스트(WP) 전 편집국장 밥 우드워드로 노련한 저널리스트로 명성이 높은 기자다. 책 ‘공포’가 촉발한 워싱턴 정가의 술렁임이 자칫 한반도에 미칠 영향도 우려 돼 주목된다.